지난 9월 27일부터 뿌리공원에서 대전의 대표음식인 칼국수도 함께 즐길 수 있었던 제11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역대 최다인 50만여명 인원 동원을 기록하고, 238억원의 경제효과를 올린 나타났다.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지난 15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1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평가보고회(이하 보고회)’에서 축제평가 용역을 담당한 건양대 산학연구소 지진호 교수는 축제기간 중 방문객 6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 축제의 재미 ▲ 시설안전 ▲ 접근성·주차편리 ▲ 재방문․방문유도 ▲
지난 27일 제11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뿌리공원에서 개최된 가운데 전국 30여 문중이 참여해 문중의 안녕을 기원하는 전국 문중 고유제가 진행됐다. / 2019.09.27 © 뉴스티앤티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뿌리공원 일원에서 진행된 제11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와 제5회 대전칼국수축제에 전국에서 찾은 수십 만 명의 관람객에게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다양한 칼국수를 맛보는 시간을 선사했다고 밝혔다.제11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전국에서 모인 문중 대표들이 경건한 마음을 담아 함께 조상을 기리고 후손의 번영을 기원하는 고유제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청송 심씨 문중에서 기증된 소원돌 제막식 후에는 관람객들이 소원돌을 들어보며 소원 성취를 기원하기도 했다.신채호·유관순·안중근 등 뿌리공원에